[마늘토스트] 발뮤다로 만든 간편 브런치.

안녕하세요.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바쁘게 지낸 요즘입니다.

날씨가 참 많이 따뜻해졌지만
아직 코로나를 방심할 수 없어 오늘도 조용한 주말아침
간단히 발뮤다로 마늘토스트를 만들어봤어요.

꿀잠 자고 일어나 따뜻한 아침햇살 받으며
커피나 우유랑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준비물]
버터 한 스푼, 마늘 반 스푼, 설탕 한 스푼, 파슬리 조금

먼저 버터와 마늘,설탕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 버터와 설탕을 녹여 빵에 바를 수 있게 준비해주세요

전자레인지로 녹인 소스에 파슬리를 솔솔 뿌려 발라줘도 되고 빵에 소스를 바른 후 파슬리를 뿌려줘도 되요!

마늘 바게트로 해먹고 싶었지만
집에 남은 식빵으로 반을 잘라 소스를 쓱쓱 발라주었어요

이렇게 골고루 발라주고
발뮤다로 2분30초를 구워줄꺼에요

겉바속촉을 위해 발뮤다 작은 컵 물을 넣어줍니다
마법의 발뮤다빵 아시죠?!

버터빵으로 맞춰놓고 2분30초를 해주었어요.
좀 더 바싹하게 드시고 싶다면 3분을 추천해요

맛있게 구워지길 기다리며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선식을 쉐키쉐키 해줍니다

마늘 맛이 강하지도 않고 달달 바삭하니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에요 벌써 식빵 2장째 순삭 해버렸어요.

 

아침으로 기분좋은 마늘 토스트로 주말을 시작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