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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하루 방문자수 7000명 리얼 후기.

동지하우스 2020. 7. 12. 23:09

안녕하세요.

동지 하우스입니다.

 

이번 주 주말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문자수로 놀라고 또 놀란 하루를 보냈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도 언 5~6개월이 지났고

하루하루 매일같이 글을 올리겠다는 다짐이 참 어렵다는 걸 느끼고

그래도 띄엄띄엄 이 지만 글을 꾸준히 올려왔어요.

 

직업이 가구디자이너인 만큼 저희 집 가구, 홈 스타일링, 인테리어, 관련하여 글을 쓰다가

소재의 한계성을 느껴 일상의 이야기, 관심 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기록했어요. 

 

티스토리는 한 분야에 전문적인 글을 좋아한다고 하지만

우선 내가 즐거워야 잘 써질 수 있으니 

글의 소재는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최근 애드센스도 도전해보았지만 아직은 미흡한지

자꾸 실패하는 결과 메일을 보며 좌절하기도 했어요. 

(아직도 애드센스는 통과를 못했다는 사실 ㅠㅠ)

 

그래도 하루 방문자수 평균 150~200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어요.

글의 수가 80개 정도 되면서 다양하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랬던 저의 티스토리가 오늘 드디어 일을 내버렸네요.

 

뭔가 자꾸 댓글 알람도 뜨고 구독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오늘 뭔 일일까 하고 티스토리를 들어갔더니 방문자수가 갑자기 7천명!!

 

 

정말 내 눈을 믿을 수 없었어요. 뭔가 잘 못된 것을 봤나 싶었어요.

이런 숫자는 처음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왜 이러나 하고 유입 순위를 살펴보았어요.

기타 유입수가 대부분이었고 자세히 보기를 해서 보았더니

다음 채널에서 유입이 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어요.

 

 

 

한참을 생각했어요. 왜 다음 채널에서 유입되지? 무슨 일일까 하고요.

그래서 다음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았어요.

설마 했는데 메인 홈&쿠킹에 제 글이 올라간 걸 발견했어요.

 

 

7월 6일에 올렸던 자이글 콩나물 재배기 이야기가 딱하니 올라갔어요.

네이버 리빙판이나 이렇게 글이 올라오는 게 남일로만 느껴졌는데 

제 글이 이렇게 올라가고 나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요.

요즘 바쁘단 이유로 소홀히 했던 글 기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까지 신기록을 경신 중인 방문자수예요.

앞으로도 좋은 글로 또 제 글을 다음 채널에 볼 수 있길 바라게 되네요.

 

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숙제 !! 바로 애드센스의 합격소식이죠 ㅜㅜ

요즘 코로나로 에드센스를 신청하면 확인이 어렵다는 안내문구를 볼 수 있는데

이런 이유때문인지 아직 저의 티스토리가 부족한 것인지  답답한 마음이 크네요.

 

요즘 계속 받고 있는 애드센스의 답변메일이에요.

제목이 계정 승인에 앞서 수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음 인데요.

이렇게 메일이 와서 신청이 승인되지 않은 이류를 알아보기위해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다시 제출하기 버튼만 있을뿐 이유를 알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요.

 

HTML에 링크도 잘 붙여 놨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하루빨리 저도 애드센스를 승인받아 보고싶은 마음뿐이네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거나 애드센스 승인 좋은 조언들이 있다면 부디 저에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