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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taurant reviews ₍ᐢ.⚇.ᐢ₎

[블루보틀] 2호점 삼청동카페 주말후기

by 동지하우스 2020. 3. 29.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코로나로 사회적거리두기가 아직이지만
마스크를 구매하기위해 외출하면서

블루보틀 방문하여 테이크아웃을 해왔네요.

성수,한남,압구정,역삼 그리고 삼청동
이렇게 점점 블루보틀이 생겨나고 있지요.

그렇게 핫하다는데 줄서서 먹을 자신이 없어
늘 고민하다 갈 수 없었던 블.루.보.틀
이렇게 테이크아웃일지라도 맛 볼 수 있어 좋네요

날씨가 좋은 탓에 다들 마스크를 끼고 광합성하며
커피를 먹고 있네요

블루보틀의 상징 순백의 외관벽과 파란 보틀간판
그리고 한옥지붕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삼청동점이에요

빨리주문해서 가지고 나오기 위해 밖에서 메뉴를
살펴보았어요. 저는 아이스커피 뉴 올리언스와
남편은 드립 싱글 오리진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이미 직구했던 머그컵이 팔고 있네요
커피잔을 집에서 사용하는데 정말 좋아요.
커피맛이 절로 나는 블루보틀 머그컵♡

원두 종류도 정말 다양하네요.
저는 산미가 덜하고 구수한 맛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먹었던 싱글 오리진이 맛있더라구요.

간단한 쿠키와 빵이 팔지만 저희는 그냥 음려 한 잔씩
구매해서 윗층 살짝 구경하고 나오느랴 맛있어 보이는
빵들과 다음에 만나는 걸로 하야겠어요

1층에선 주문만 받고 2층에서 음료가 나오는
신기한 시스템이네요. 덕분에 음료가 나오기 전까지
3층까지 슬~쩍 구경할 수 있었어요

3층은 다른층보단 앉알 수 있는 좌석 수가 많아요
앞 산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커피 한 잔 하고 싶지만
구경만 하고 나오니 아쉬웠어요

사이폰 커피를 즐길 수 도 있네요.
다음에 꼭 다시 와야겠어요.

살짝 달달하고 구스한 아이스커피 뉴 올리언스
오늘 햇살과 그래도 잘 맞는 커피였어요.

가격은 스벅이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싱글오리진은 6,300원
고급커피가격이네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을 만끽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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