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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marriage story ๑❤‿❤๑10

[임신일기] 결혼 1년차 계획임신 성공 이야기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 입니다. 2019년 12월 결혼 후 참 빠르게 1년의 신혼 생활이 지나갔네요. 저는 33살이라는 늦지도 빠르지도 않았던 나이에 결혼을 했고, 신혼을 즐길 여유와 회사의 진급이란 이유로 뚜렷한 아이계획을 갖고있지 않았어요. 그렇게 일년을 훌쩍 즐겁게 신혼생활을 보내고 나니 벌써 35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해야겠단 저의 생각과 남편의 생각 모두 같았어요. 꽤 생리의 주기가 규칙적인 편인 저는 늘 체크해왔던 어플을 믿어보기로 했죠. 29~30일 정도의 주기로 늘 규칙적이였기 때문에 저는 임신이란 모든 것이 한 번에 뚝딱하고 될줄만 알았던 완벽한 초보 임신준비생이었습니다. 2020년12월 즈음 어플을 믿고 체크된 배란일 기점으로 조금의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 2021. 3. 9.
[동지하우스] 20평대 작은집도 나만의 공간만들기.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요즘 이런 저런 작업을 위해 다락방을 더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남편과 함께한 다락포차에 이어 저만의 작업실로 열일하는 작은 공간에 대해 이야기할께요. 동지하우스 다락방 편 저희집의 정말 최애 공간 2층의 작은 공간 '다락방' 비가오기 전 화창한 날씨에는 창문열어 놓고 차 한잔 마시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콧노래가 흥얼흥얼 나옵니다:) 다락방의 구조는 지붕의 뾰족한 구조에 따라 천장기울기가 기울어져 공간의 효율성이 최대치는 아니지만 독특하고 색다른 매력을 갖고있어요. 요즘 동생과 함께 작은 작업실겸 스튜디오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텍스타일 전공자인 동생의 작업실이자 인스타 갬성샷을 뽑아내는 공간이죠!! 창문의 크기, 벽체마감 까지 너무 이쁜 공간이라 그냥 짐을 보.. 2020. 7. 28.
[엘지프라엘] LED 마스크 셀프 웨딩관리 후기.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대학교친구들이 결혼선물로 엘지프라엘과 진동클렌저를 선물해줘 열심히 셀프 관리하게되었습니다. 한참 엘지프라엘이 갖고싶어 유투브나 블로그를 열심히 찾으며 살까 말까 고민만 했던 시절 꽤나 비싼 가격이라 쉽게 구매하지 못했어요. 친구들의 깜짝 선물 덕분에 갖게된 엘지프라엘:) 예비신부 시절 피부관리를 따로 받은건 없어 일주일에 3번이상은 프라엘 사용을 했지요. 내가 좋아하는 핑크컬러로 마스크를써도 눈앞이 보이게 디자인되어있는 센스까지갖춘 엘지프라엘 더마네요.검색하니 거치대로 마스크 충전하는 사진이 많아 포함인지 알았지만 별도 판매네요. 쿠팡이나 11번가 에서 6만원대 별도 구매하면 될 것 같지만 사실 거치대의 필요성을 못느끼며 침대옆 사이드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용중이에요 마스크와 .. 2020. 6. 2.
[웨딩슈즈] 지미추 글리터 로미 펌프스 힐 추천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코로나로인해 3~5월 결혼식이 많이 미루어졌죠?! 미루어졌던 결혼 소식이 6월엔 많이 들려오는 요즘 제가 선택한 웨딩슈즈가 생각나네요. 딱히 웨딩슈즈에 대해서 생각해보거나 무엇을 갖고싶다는 마음이없던 결혼준비시절 예비신랑과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가게되었죠. 면세점을 둘러보던중 생각지도 못한 웨딩슈즈를 급 선물받았어요. 나름 웨딩슈즈니 프로포즈받은 꽃과 한컷 찍어보았어요. 촬영 전 구매했던 구두는 웨딩촬영과 본식모두 사용하기위해 화려하지만 무난한 지미추 글리터로 선택했습니다. 글리터 색상도 다양했지만 실버와 바이올렛컬러가 섞여있는 컬러로 결정했어요.피부톤이 조금 까무잡잡한 피부라 아예 실버톤 보단 약간의 바이올렛톤이 섞인 톤이 더 잘어울렸어요.실버의 느낌이 좀 더 반짝이고 화.. 2020. 5. 31.
[양재꽃시장] 5월 가정의달 행사_카네이션 추천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5월은 참 행사가많네요. 어버이날에 이어 곧 스승의날이네요 양재꽃시장은 늘 집에 키울 나무나 화병에 꽂아둘 꽃을 사러갔지만 카네이션 바구니나 화분을 구매하기위해 지하상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완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곳이에요.지하꽃상가 간판을 따라 지하로 내려오니 꽤나 많은 꽃가게들에서 꽃 주문을 예약 받아 만들어 놓으셨네요. 예약없이 즉석으로 만들 수 있고 또, 이미 만들어놓은 다발이나 바구니도 다양하게 구매가능합니다.5월 가정의 달에 맞게 카네이션으로 미리 많은 바구니를 만들어 놓았네요. 카네이션 뿐 아니라 여러 꽃들과 섞어 바구니를 만드니 더 예쁘네요:)바구니와 꽃다발만 보다가 이런 신기한 풍선?다발 원하는 문구도 즉석으로 제작.. 2020. 5. 12.
[로봇청소기] 물걸레와 먼지 흡입을 동시에 애브리봇 3i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 입니다. 지난 주말 드디어 웨딩마일리지를 정산받아 공짜 상품권으로 무엇을 살까 고민 중 주변에서 추전받은 물걸레 청소기를 구매해버렸어요. 늘 주말마다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 밀대로 청소하지만 하루만 지나도 바닥에 먼지며 얼룩이 보여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를 구매하기로 결심했어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라이프 비 에서 448,000원에 구매하고 20만원에 만원씩 할인 받아 428,000원 상품권 결재했어요. 인터넷 가격도 정가그대로 판매되는 거 보니 백화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한 것 같아요. 구매 후 주문을 넣고 이틀뒤 택배로 받았어요. 어느 누구보다 신난 남편이 개봉했어요. 요즘 전자 청소 전자제품은 남편들에게 더 인기있단말이 틀리지 않네요 ㅎㅎ 겉 포장 박스를 뜯으.. 2020. 4. 16.
[코로나] 공적마스크 사는 꿀팁 방법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구하기가 힘든 요즘 공적마스크 5부제를 실시 하고 있습니다. 《출생연도》 월- 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 주중 구매 못한 모든 사람 주민등록증으로 1인당 2장만 구매가 가능하죠. 직장인들에겐 월~금 평일에 약국에서 구매하기는 정말 쉽지않아요 ㅜㅜ 공적마스크 보유현황을 알 수 있는 지도가 있지만 입고 되고 가면 늘 품절입니다. 어제(토) 아침 눈뜨자마자 9시30분에 약국으로 달려갔지만 9시에 입고 된 마스크는 이미 줄서있는 사람들로 품절이라며 다른 약국을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가는길에 다 품절될 것 같아 집으로 돌아왔지요 그리고 오늘 일요일 보유현황 지도를 보며 발을 동동 구르던 중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기쁜.. 2020. 3. 15.
[웨딩드레스] 클라라 본식 드레스 셀렉후기 안녕하세요.동지 하우스입니다. 결혼식에서 가장 중요한 신부 드레스 셀렉하는 날이죠예식 2~3주 전 드레스 셀렉투어를 하고,3벌 정도 입어보고 단 한벌을 골르는 일을 하죠. 클라라를 선택한 만큼 화려하고 블링한 드레스를 입기 위해원하는 스타일 몇 장을 찾아갔죠. 그리고 샵 투어 갈 때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를 해두고다시 입어보기도 했습니다. 정말 본신 드레스 고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고,인생 최대의 고민 이런 고민도 없을 정도로 많은 고민과 선택 장애의 끝판왕이었어요. 고민 끝에 선택한 드레스는 본식 당일날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어요.이쁘다고 다들 해주시니 뿌뜻고 기쁨이 두배였어요 잔잔한 비즈 감이 식 장안에 조명과도 고급스러워 보였고신부대기실에서도 화사하게 빛나서 드레스와 신부를 더 돋보이게 해 준 드레스.. 2020. 3. 15.
[클라라] 웨딩드레스 촬영용 셀렉후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려니 결혼소식이 무척 많이 들려오네요. 그래서 자꾸 새록새록 떠오르는 결혼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오늘은 공덕 아펠가모 후기를 다이렉트웨딩에 올리면서 결혼이야기가 왠지 더 해보고 싶었어요. 우선 저는 클라라 드레스에 꽂혔던 1인 이에요. 결혼전부터 심지어 투어전부터 블랑블랑한 드레스에 티아라에 대한 로망의 끝은 바로 크라라 웨딩드레스였어요. 샵 셀렉투어를 2군데 했었고 클라라를 첫번째방문 로즈로사를 두번째로 갔어요. 당연 선택은 클라라로 택했고 촬영용 드레스 셀렉과 본식용 셀렉 이렇게 2번 했습니다. 드레스를 입어보기 위해 옷을 탈의하고 머리도 단정하게 한 후 드레스 입을 준비를 해봅니다. 샵에서 속옷을 두겹입으라고 주지만 저는 누브라를 하고 갔고 제것만 .. 2020. 2. 20.
[예단] 결혼준비의 시작 우리만의 예단준비 스토리. 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결혼한지도 어느덧 3개월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새댁이 되고 나니 결혼준비가 새록새록 떠올려 오늘은 저희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집안마다 다르고 예비신랑과 신부마다 또 모든 상황마다 예단과 예물준비는 모두 다 다르죠. 저희는 정말 이 문제로 몇번이나 뚝딱거림과 의견차이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남편은 절대 안하고 싶어했고 저와 저희 부모님은 할껀 해야하니 남들 만큼은 아니여도 준비하자였죠 결론은 후회없을 만큼 소소하지만 알차게 준비해서 보냈고 조금은 부족할 수 있지만 정성다해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선 결혼을 준비할때 예단과 예물에 대해서 양가부모님의 의견과 남편의 의견을 잘 찾기란 힘든법이에요. 그래서 저는 답이 없다라고 생각해요. 정말 정답은 없고 틀린것도 맞는것도 없어요..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