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지하우스입니다.
버거를 참 좋아해서 맛집 버거들을 많이 찾아 다녀요
그 중에 서래마을에 브루클린 더 조인트 버거 집!!
처음 생기자 마자 다녀오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엄마와 동생과의 주말 나들이였어요

11시30분 오픈이라 그쯤에 맞춰 가서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하러갔는데 12시쯤 도착하니 웨이팅은 없었고
주문 후 30분 지나니 자리도 꽉차고 웨이팅 시작됬어요


오픈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사람들로 북적북적하죠?
주말이라 다들 햄버거로 아점을 하기위해 나오신 분들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네요.

여자셋이지만 오랜만에 왔기 때문에
버거3개 사이드1개 음료2개를 주문했어요.
우선 기본인 브루클린 윅스, 치즈 스커트, 버르게리타
치즈 프라이즈와 바닐라 클래식 쉐이크를 선택했어요.
츠지 스커트는 맛도 좋고 사진을 찍어 굉장히 이뻐요.
버르게리타는 주문할때 추천받아 처음 먹어봤어요

3명이서 48,400원 나왔네요:)
버거가 가격이 좀쎄지만 두툼한 고기을 느낄 수 있으니
합리적인 금액이라 생각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루클린 바닐라 쉐이크에요
약간 꾸덕? 정말 진짜 쉐이크를 맛 볼 수 있어요
엄마가 쉐이크를 너무 잘먹어서
하나를 더 시킬까 했지만 버거를 먹기 위해 아껴두었습니다
바닐라 클래식: 한잔에 6,000원

맛이 없을 수 없는 치즈 프라이 8,500에요
버거를 시키면 콜라와 프라이1/2을 세트로 시킬 수 있지만
3명서 세트보단 사이드를 따로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별도로 하나 시켰는데 부족함 없이 잘 먹었어요.


버거는 모두 140g을 시켰고 200g도 선택할 수 있어요.
브루클린 웍스: 9,800원
치즈 스커트: 10,300원
버르게리타: 10,800원
브루클린은 기본 고기패티와 아메리칸 치즈, 피클,야채에 홈메이드 소스가 가장 기본적인 버거의 맛이고
군더더기 없이 맛이고 깔끔한 버거에요.
치즈 스커트는 구운 마일드 체다가 신기하고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고소하고 맛있지만
먹기는 좀 힘들어요
버르게리타는 바질이 들어가 그향이 마치 마르게리타 피자를 먹는 느낌이였고 야채의 신선한 향이 매력적인 버거에요.
그리고 특히 저는 프라이를 쉐이크에 콕 찍어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꼭 다들 드셔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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